행 27:33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여 이르되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인즉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 배안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며 음식을 먹지 못하고 있을 때 사도바울이 배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였다고 나와 있다.

14일을 굶은 사람들에게 바울은 가장 먼저 이들에게 배고픔을 해결해 주고 생명을 주는 것이었다.

말씀에 굶주린 우리에게 영의 양식을 공급해주시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인 것이다.

 

복음을 전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이 부분인것 같다.

먹을 게 없어서 굶어 죽어가고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것보다 그에게 먹을 양식을 먼저 공급해 주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나의 가족과 이웃에게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도 현실과 동떨어진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주님! 바울이 굶주리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들에게 가장 먼저 한 일은 먹을 것을 준 것입니다.

그들의 삶을 먼저 돌아보게 하시고 말씀을 증거 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