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왜 성경에서는 제비 뽑아 선택하는 일이 많이 나오는 것일까?
니느웨로 가라고 했으나 다시스로 가다가 배에서 풍랑을 만나 선원들이 제비 뽑아 당첨(?)된 사람이 요나였다.
여호수아에서 나오는 12지파의 땅 분배도 제비를 뽑아 나누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 아이성 정복에 실패한 이유를 찾을 때도 제비를 뽑아 아간의 범죄를 알게 되었다.
대속죄일에 염 두마리 중 하나는 대속물로 하나는 광야로 아사셀을 위하여 선택할 때도 제비를 뽑았다.
그 외에도 많은 일들이 제비 뽑아 결정된 것들이 많다.
잠언 16장 33절 "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그러나 우리가 생각했을 때 제비 뽑기는 운이 좋거나 그날 상황에 따라 뽑히는 것으로 알겠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작정하셔서 그 일들을 진행하신 다는 것이다.
가룟유다가 예수님의 12제자에서 빠졌을 때도 그냥 제비만 뽑은 게 아니라
24절 "그들이 기도하여" 라는 말이 먼저 나온 것을 볼 때
제비 뽑기는 그냥 결정을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지 않았나 싶다.
주님! 주의 일에는 우연이 없고 그냥 대충이 없음을 압니다.
모든 것이 계획하심속에 작정되어짐을 알게 하시고
여호와께 맡기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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