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복음 증언하는 일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를 하는 사도 바울]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고 핍박하던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온갖 핍박과 고난속에서도 복음 전파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아니하고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기면서까지 복음을 위해 생명까지 아끼지 아니하였다.

 

고린도후서 11장 23~27절 말씀에는 바울이 고난 받은 내용이 나온다.

23절) 옥에 갇히기도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 뻔하였으니

24절)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절)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절)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절)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바울은 이러한 고난중에서도 끝까지 복음전하는 일에 목숨을 걸었던 것이다.

예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다 감당하고 가셨다.

 

주님! 사도바울의 고백은 저를 부끄럽게 만들면서 또 나에게 도전을 주고 열심을 주고 힘을 주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나에게도 주신 그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