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잘 알고 계시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오셨다.진리이신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우리를 위하여 고초를 감당하시고 십자가 형벌을 마다하지 않으신 것이다.노예나 반역자, 극악무도한 범죄자, 중범죄자들이 지는 십자가를 예수님은 두 명의 강도와 함께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흔히 보는 화가들의 십자가상에는 옷이 입혀져있으나 원래는 발가벗긴 채로 십자가에 매달려 죽게 되는 것이다.이러한 십자가를 예수님은 달게 지셨다.나 때문에...주님! 감사합니다. 이 말 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