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눅9:24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랑이랑현이 2024. 11. 7. 06:55

23절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24절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25절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오

26절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복음 전하는 일을 부끄러워하면 예수님도 하나님과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시겠다고 하셨다. 주님은 우리에게 지상명령 복음 전하는 일을 하라고 명령하셨는데 그 명령을 거역하거나 부끄러워하면 주의 얼굴을 뵈올 그날에 나를 부끄러워하시겠다는 말씀이다.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는 것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이 무엇일까?

나 자신을 내세우지 말고, 나를 자랑하지 말고, 나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고, 주님이 높임을 받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나의 십자가를 지고 주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다.

 

주님! 자꾸 내 자신이 나타나서 내가 영광을 받으려 하고 내가 잘 나서 일이 잘된 것 같은 착각 속에 살지 않도록 하소서.

날마다 주의 십자가 밑에 나를 채찍질하시고 나의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라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