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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7: 59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랑이랑현이 2024. 12. 23. 22:17

51절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55절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8절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절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절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스데반의 순교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했다는 것은 교만하고 마음이 완악한 악한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셨다.

스데반 집사님은 최초의 순교자로 그들을 책망하시며 그들에게도 말씀을 선포하셨으나 그들은 스데반을 돌로 치며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 그리고 오히려 그들을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기까지 하셨다.

그리고 이 현장에 사울이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스데반의 순교 현장에 사울을 두셨고 교회를 박해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감옥에 잡아 가두는 일을 한 사울을 다메섹 사건으로 회심하여 사도바울로 살아가게 하신 것이다.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보았을 때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하신 말씀을 스데반이 순교현장에서 같은 말을 하였다.

주님의 참 사랑을 실천하며 살았기에 그 상황에 이러한 말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원수를 사랑하고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생각난다.